청년도약계좌 청년희망적금 비교 및 중복가입 가능 여부

올해 6월에 출시된 청년도약계좌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어요. 청년희망적금을 이미 가입하신 분들은 청년도약계좌와 청년희망적금이 중복가입이 가능한지, 어떤 차이가 있는지 궁금하실 텐데 비교를 통해 이 부분을 말끔하게 해결해 보겠습니다.

 

 

Contents

 

1. 청년도약계좌, 청년희망적금 중복가입 가능 여부?

청년희망적금은 문재인 정부 때 출시되었던 청년 정책 금융 상품이고, 청년도약계좌는 윤석열 정부에서 출시할 예정인 청년 정책입니다.

 

우선 두 금융 정책 상품이 비슷한 부분이 많기 때문에 중복가입은 불가능합니다. 하지만 만기 또는 중도해지 시 청년도약계좌 가입이 가능하죠.

 

 

우선 만기가 가까운 분들은 당연히 만기 후, 청년도약계좌로 갈아타는 순으로 진행하시면 되는데, 만기까지 꽤 남은 분들은 해지를 하고 갈아탈까 고민을 많이 하고 있어요. 그 부분에 대해서는 아래 비교표를 보고 결정하시면 되겠습니다.

 

참고로, 청년내일저축계좌, 청년(재직자)내일채움공제, 그 외 지자체 청년 복지 상품은 청년도약계좌와 중복가입이 가능합니다.

 

 

 

 

2. 청년도약계좌 vs 청년희망적금

청년도약계좌와 청년희망적금 내용을 완벽하게 비교해 두었습니다. 두 상품 모두 이자소득세는 비과세 처리가 됩니다.

 

청년도약계좌 vs 청년희망적금

 

청년도약계좌는 개인소득 7,500만 원 이하인 분들이 가입할 수 있어 지원대상의 폭이 넓은 편입니다. 다만, 연 개인소득이 6,000만 원 초과, 7,500만 원 미만 범위에 해당한다면 정부기여금은 받을 수 없고 금리 혜택만 받을 수 있다는 단점이 있어요.

 

청년도약계좌의 경우, 개인소득에 따라서 정부기여금의 매칭비율에 차이가 있으므로 이 부분은 청년도약계좌 포스팅을 보고 확인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.

 

👆 청년도약계좌 총 정리 보러 가기 >

 

 

 

청년희망적금 출시를 앞두고 청년희망적금을 해지할지, 말지 고민하는 분들이 참 많은데요, 청년희망적금 중도해지를 하는 경우 정부 기여금 및 비과세 혜택을 받지 못하기 때문에 신중하게 선택을 할 필요가 있어요.

 

이에 김소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은 청년도약계좌 가입신청을 내년, 내후년에도 받을 것이기 때문에 청년희망적금 만기 후 도약계좌에 가입할 것을 조언했습니다.

 

 

금융위원회 발언 보러 가기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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